해성문화재단 장학생 출신인 윤영철님(54세)께서 지난 2024년 12월 27일
“후학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원을 해성문화재단에
흔쾌히 기부하셨습니다.

윤영철님은 부산대학교 무역학과에 재학 중이던 1988년에 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4년 동안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수혜 받아
“해성문화재단 장학금 덕분에 학창시절에 오롯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었고
  재단으로부터 내가 받았던 혜택을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하는 한 해성문화재단의 장학사업에 미력이나마 동참하여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윤영철님은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외환 중개회사 ‘트래디션’ 코리아  부대표로
재직 중이시고, 이 회사는 세계 3대 IDB(Inter Dealer Broker)중 하나로 아시아
최대 파생상품 중개사이며 전 세계 30개국에 네트워크가 구축 되어있는 글로벌 금융
회사 입니다.

 해성문화재단 단재완 이사장님께서는 윤영철님의 아름다운 선행을 전해 들으시고
“해성문화재단 장학생이 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준 것만으로도
  매우 자랑스럽고 고마운 일인데,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후배들을
  위해 흔쾌히 보내준 기부자의 마음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씀하시며, 선행에
  보답하는 뜻에서 윤영철님에게 감사패와 행운의 열쇠를 수여하셨습니다.

현대 사회가 인정 없고 삭막한 세상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지만, 윤영철님의 이번
기부를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다른 이를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갖고 계신 분들이 아직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고,

윤영철님 외에도 2022년부터 3년간 매년 1천만원씩 장학금을 기부해 주고 계신
내과 의사 김기범님과 지난 2010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하여 총 3,700만원을
기부하고 계신 공인회계사 채현석님도 자랑스러운 해성문화재단 장학생으로서 후학을
위한 기부 행렬에 함께 하고 계십니다.

죽어서도 은혜를 잊지 않고 보답한다는 ‘결초보은’의 사자성어를 몸소
실천해 주고 계신 윤영철, 김기범, 채현석님의 아름다운 선행이
우리 해성그룹과 사회 구성원에게 귀감이 되어, 우리 사회가 따뜻한 미담들로 가득하길 기원해 봅니다.